[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서울발 감염자 2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5일 강릉시 교동 구 터미널 인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외국인들이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2021.05.05 grsoon815@newspim.com |
1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40대 A(강릉 496번) 씨, 강릉에 거주하는 20대 B(강릉 497번) 씨, 20대 C(강릉 498번) 씨 등 3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9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B씨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채 지난 10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C씨는 서울 중랑구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0일부터 열감기, 기침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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