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 유흥주점발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2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13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613명으로 늘어났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390명, 퇴원 5204명, 사망 19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거제시 3명, 김해시 19명, 창원시 7명, 통영시 1명, 진주시 2명이다.
거제 확진자는 경남 5585번, 5586번, 5587번 등 3명이다.
경남 5585번은 부산 653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5586번, 5587번 등 2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5588번~5599번, 5607번~5613번 등 19명이다.
경남 5588번~5591번, 5594번~5599번, 5607번, 5609번,5610번, 5612번,5613번 등 15명은 김해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5592번, 5593번, 5608번 등 3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5611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5600번~5605번, 경남 5614번 등 7명이다.
경남 5600번~5603번까지 4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5604번, 5605번 등 2명은 베트남 국적으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 5614번, 5616번 등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인 경남 5606번은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5615번, 5616번 등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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