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최근 오토바이들로 인해 소음 등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순천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소음허용치 기준 초과와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화장치 및 소음기 불법튜닝 여부 등 관련법 위반사항을 점검하고 단속 할 계획이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1.07.14 ojg2340@newspim.com |
앞서 시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합동단속에 배달대행 업체 대표자들에게 단속 예고와 함께 소음 최소화 및 안전운행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시작으로 오토바이로 인한 각종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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