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GS리테일은 배달앱 2위 업체인 '요기요' 인수설과 관련해 "컨소시엄 참여 등을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그러면서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GS25 직원이 요기요로 주문된 배달 상품을 브룽 배달원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GS25] 2020.03.03 nrd8120@newspim.com |
이는 한국거래소가 요기요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조회 공시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선 전날(15일) GS리테일은 글로벌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와 함께 요기요 인수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