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성소의 인턴기자 = 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4·세르비아)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해 골든 슬램에 도전한다. 골든 슬램은 한 해에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단식 우승 석권을 뜻하며 여자부에서만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가 1988년에 딱 한 차례 달성한 대기록이다. 조코비치와 함께 남자 테니스 '빅3'으로 불리는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은 이번 올림픽 불참을 선언했다.사진은 조코비치가 최근 열린 2021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쥔 후 자축하는 모습. 2021.07.20. soy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