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가 대형마트·백화점 등에 입점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섰다.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사진=뉴스핌DB] 2020.10.13 jungwoo@newspim.com |
20일 수원시는 이날 오후 대형마트 내 음식점·카페 16개소를 위생정책과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출입자 명부 관리(수기명부·큐알코드·안심콜(전화) 출입 관리 등) △출입자 발열 체크 △종사자 증상 여부 확인 △테이블 간 1m 이상 간격 유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이날 점검에서 방역 수칙 위반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시정 조치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운영 중단 등 행정처분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수원시 환경국장·위생정책과장이 백화점·대형마트 식당가, 일반음식점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매주 1회 방역 점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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