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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협력사 청년 재직자 성과보상금 지원 나서

기사등록 : 2021-07-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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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진흥공단과 MOU 체결...기업 부담금 매월 10만원 지원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철도공단이 공단 협력사에 재직 중인 청년들에게 성과보상금을 지원한다.

21일 국가철도공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이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국가철도공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핵심인력 성과보상기금(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2021.07.21 gyun507@newspim.com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청년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해 사업주와 근로자, 정부가 5년간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만시기에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공단은 중소·중견협력사를 대상으로 6개월 이상 재직 중으로 청년 핵심인재 12명을 선정해 향후 5년간 기업 부담하는 공제금 매월 20만원 중 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차세대 체불방지 시스템 구축 △하도급 점검 전담부서 신설 및 계약기준 개선 △중소기업 기술개발 협력 및 판로지원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펀드 확대 조성(300억 원) 등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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