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포스코(POSCO)가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소식에 상승세다.
22일 코스피시장에서 포스코는 오후 2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1만4500원, 4.39% 오른 3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94.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8조2900억 원으로 33.3%, 순이익은 1조8100억 원으로 1710.0% 각각 늘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2000억 원은 포스코가 기업설명회를 통해 분기 실적을 공개한 2006년 이후 분기 최대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조6100억 원을 기록, 2010년 3분기 이후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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