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이 농촌일손부족 문제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수도작 병해충방제 대행서비스를 시작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제서비스는 내달 말까지 진행되며 장마가 끝나고 문고병과 도열병 등 병충해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적기방제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실시한다.
드론 공동방제 사업 [사진=광양농협] 2021.07.22 ojg2340@newspim.com |
허순구 조합장은 "드론 방제는 바쁜 영농 철에 부족한 일손문제 해소와 영농비절감은 물론 병해충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농촌인력부족 문제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