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22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코로나 19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발생한 혈액수급 부족을 극복하고, 이웃사랑의 실천과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항의 헌혈 행사[사진=고흥군] 2021.07.22 ojg2340@newspim.com

헌혈행사는 군민, 공직자, 군 산하 관계기관 등 150명이 2개 팀으로 나눠, 1팀은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2팀은 도양읍사무소와 고흥종합병원에서 각각 진행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헌혈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군민과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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