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한국지엠 노사도 '2021년 노사 임금협상'에 대해 잠정 합의했다.

[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노사는 22일 만나 이 같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사는 지난 5월 27일 첫 상견례 이후 총 14차례의 교섭을 진행했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본급의 경우 생산직은 3만원 인상하고 사무직은 정기승급분에 따른다.

또한 격려금으로 일시에 450만원을 지급한다. 격려금 가운데 250만원은 노사 임금 협상 타결 즉시 지급하고 나머지 200만원은 올해 안에 지급한다.

잠정합의안은 노조원들의 찬반투표로 최정 확정되며, 투표 일정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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