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금요일인 23일은 낮 최고기온이 37도 이상 오르는 등 폭염이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는 낮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절기상 가장 덥다는 '대서'인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이 음악분수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7.22 pangbin@newspim.com

전국 대부분 지역은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져 낮 기온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예측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2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7로 관측된다. ▲서울 37도 ▲인천 33도 ▲춘천 37도 ▲강릉 32도 ▲대전 35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제주 32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좋음', 자외선 지수는 '매우 나쁨'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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