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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태권도장 관련 21명 추가 확진…누적 157명

기사등록 : 2021-07-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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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67명 감염…필라테스·콜센터·노래방 집단감염 지속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태권도장 확진자가 21명 추가되면서 태권도장을 매개로 총 157명이 연쇄 감염됐다.

대전시는 밤사이 37명(대전 3574~3610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미취학아동 등 15명은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 관련 확진됐다. 이들은 집단감염 발생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42명 발생해 하루 만에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강대역사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7.22 mironj19@newspim.com

기존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6명도 태권도장 관련 감염으로 분류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57명을 늘어났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콜센터와 필라테스 관련 확진자도 추가 발생했다.

3명은 콜센터, 1명은 필라테스 N차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콜센터 42명, 필라테스 54명이다.

유성구 40대는 노래방 관련 확진자와, 대덕구 40대는 요양병원 관련 확진된 요양병원 관련 확진된 가족과 접촉했다.

노래방과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는 각각 10명째다.

4명은 지인과 1명은 가족 간 감염됐다.

6명은 지역 환자와 1명은 충남 금산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다.

4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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