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장천동 소재 도시재생구역 특화먹거리존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음식과 지역특화 식음료 아이템 등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로 서류심사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2팀에게 2년에서 최대 5년 간 창업공간이 제공되고 창업교육과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순천특화 창업공간 운영자 모집 [사진=순천시] 2021.07.28 ojg2340@newspim.com |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내달 5일까지 장천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종합버스터미널 주변 골목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참신한 콘텐츠를 가진 많은 창업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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