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9월 15일까지 민방위 사이버 보충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민방위 사이버 보충교육 홍보 포스터. [사진=성남시]2021.07.29 observer0021@newspim.com

참가대상은 지난 5월과 6월 민방위 사이버 교육 기간을 놓친 대원 1만6803명으로 전체 민방위대원 6만4941명의 26%에 해당한다.

보충 교육 기간에 민방위 사이버 교육 사이트 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접속해 '사이버 1시간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교육은 화생방, 응급처치와 구조, 재난 상황 대처 행동 요령 등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객관식 20문제를 풀어야 하며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아야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서면 교육을 병행하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받아 30일 이내에 과제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헌혈증으로도 교육을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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