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호텔신라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64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3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82.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서울 신라호텔 전경. [사진=호텔신라] 2020.02.13 hj0308@newspim.com |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점은 1분기와 동일하게 공항 임차료 절감 등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발생했으며, 호텔 레저부문은 성수기 시즌으로 적자 폭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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