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원룸 밀집지역에 대한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클린논산 매니저' 24명을 투입해 오는 15일까지 집중단속을 펼친다. 인구가 밀집돼 있는 동 지역을 우선순위로 진행할 계획이다.
'클린논산 매니저'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논산시] 2021.08.03 kohhun@newspim.com |
비규격봉투에 버려진 쓰레기의 경우 행위자를 특정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원룸 관리자들과 협의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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