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종합=뉴스핌] 백운학 기자 = 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 사이 청주 13명, 음성 3명, 충주·제천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사진=뉴스핌DB] |
청주의 연령별 확진자는 10대 3명, 20대 3명, 30대 2명, 40대 3명, 60대 2명이다.
음성에서는 경기도 이천 확진자의 지인 60대 외국인이 자가격리 해제 전 받은 검사에서 양서판정을 받았고 기존 확진자의 가족 40대 1명과 기침 등 증상발열을 보인 20대가 감염됐다.
충주 40대는 확진자 가족이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제천의 40대는 경기 안산 확진자 직장 동료다.
충북 확진자는 3950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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