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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3일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의 강한 전파력과 베타 변이의 백신 회피능력이 결합된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 사례 2건이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명 중 1명은 최근 해외여행력이 없는 40대 남성이며, 다른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의 모습. 2021.08.03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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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플러스 변이 국내서 첫 발견
기사등록 : 2021-08-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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