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삼성카드는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인 '롯데월드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VISA) 모두 1만원이다.
해당 카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등 다양한 롯데월드 운영 시설 할인은 물론, 생활필수영역과 모든 가맹점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 이용권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을 '롯데월드카드'로 결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 50% 현장 할인이 월 1회, 연간 10회 제공된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8.04 tack@newspim.com |
또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연간 이용권도 '롯데월드카드'로 결제 시 25% 현장 할인을 연간 각 8회씩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입장권 50%, 서울스카이 '스카이 브릿지 투어' 20% 현장 할인이 일 4회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업종은 ▲아파트 관리비 ▲온라인쇼핑몰 ▲모든 주유소 ▲배달앱 ▲신선식품 배송
▲온라인 서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왓챠, 멜론, FLO 등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롯데월드카드'로 건별 5천원 이상 정기결제하면 2000원 결제일 할인을 전월 30만원 이용 시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롯데월드카드를 통해 삼성카드 고객들이 롯데월드의 다양한 시설과 일상 생활에서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롯데월드와 함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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