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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송도 해상서 예인선 '좌주' 사고...운항 미숙

기사등록 : 2021-08-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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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율촌 송도 앞 해상 저수심 구간 항해 중 운항 미숙으로 뻘에 얹히는 좌주 사고가 발생했다.

좌주는 물이 얕은 곳의 바닥에 배가 걸리는 사고이다.

좌주된 예인선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1.08.05 ojg2340@newspim.com

5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께 99t급 예인선 A호가 공선인 1100t급 부선 B호를 예인해 항해 중, 저수심 해역 뻘에 얹힌 사고를 여수항만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발견해 해경 상황실에 접수됐다.

부상자는 없으며, 선체 침수 및 기울기 등 선박 안전상태나 해양오염은 없었다.

A호 선장에 대한 음주 측정결과 음주여부는 없는 것을 확인됐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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