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해우)은 오는 17일(화)까지 재단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2월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현재 12개의 종합재가센터, 2개의 데이케어센터와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공개모집 대상은 상근 대표이사 1명과 비상근 감사 1명이다. 임기는 선임일로부터 대표이사는 3년, 감사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대표이사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이끌어 갈 리더로서 재단의 다양한 사업, 공적돌봄을 위한 정책 등 재단의 모든 업무를 총괄한다. 비상임 감사는 재단의 사무 및 회계 등을 감사하는 직무를 부여받는다.
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재단법인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정관 제10조(임원의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비전제시 및 전략적 사고능력을 갖춘 자 △관련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문제해결 및 조직 관리능력을 갖춘 자 중 구체적 학력 및 경력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공개모집 17일까지로 등기우편‧직접 방문‧이메일(io116@seoul.pass.or.kr)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접수가 완료되면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실시한 후 2배수 이상의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고 시장이 이중 최종 임명한다.
공개 모집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및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