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이 확정되면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전담T/F를 구성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6일 이번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과 관련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최소한의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통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시청 전경 2021.08.06 kohhun@newspim.com |
이를 위해 예산‧행정‧경제‧복지‧전산 등 관련부서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적극적으로 지급 대상을 발굴해 시민이 소외 받지 않도록 촘촘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T/F구성을 통한 인력 재배치로 인해 기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를 조율하는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것이 시의 설명이다.
김민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신속한 지급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며 "T/F팀을 구성하고 정부의 지침에 따라 시의 매뉴얼을 수립,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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