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기장군 소재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0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834명으로 늘어났다고 7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 소재 요양병원 입원 환자 34명과 직원 3명 등 모두 37명이 감염됐다.
앞서 기장군 지난 2월27일부터 지역내 요양병원과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2차례 모두 완료했다. 방역당국은 돌파감염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병원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 진행 중이며 동일집단 격리 조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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