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8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216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149명 줄었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수도권이 788명(64.8%), 비수도권이 428명(35.2%)이다. 전국 17개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378명, 서울 352명, 부산 92명, 대구 81명, 경남 72명, 인천 58명, 충남 46명, 경북·충북 각 30명, 대전 21명, 강원 16명, 광주 12명, 제주 11명, 전북 10명, 울산 5명, 전남 2명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현재로선 오늘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16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1주간(8.2∼8.8)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218명, 1200명, 1725명, 1775명, 1704명, 1823명, 1729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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