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 '달밤'야시장 내 플리마켓 운영자를 오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수공예품 분야 12팀과 각종 체험 분야 14팀, 직거래 판매 분야 4팀 총 30개 팀이다.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자 및 물품의 제조·판매 등 관련 인허가 사항을 받은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
야지장 위치 [사진=순천시] 2021.08.09 ojg2340@newspim.com |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제출서류를 지참해 지역경제과(야시장TF)에 오는 19일까지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은 모집 분야별 우선 접수한 순서로 하며 중복된 물품 판매 또는 체험은 신청이 제한된다.
플리마켓은 푸드트럭과 함께 순천만 야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 콘텐츠로써 그 중 직거래 판매 분야는 사회적 기업, 농업법인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여 제품 판매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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