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교육청은 10일 수험생들의 합격 전략을 위한 설명회를 했다.
올해 수능은 국어, 수학, 직업탐구에서 공통+선택과목 구조를 도입했다.
사회·과학탐구영역 구분 폐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적용 등 많은 변화가 있다.수험생들은 원서 접수 시 반드시 응시원서를 받아 내용을 최종 확인하고 접수확인서에 날인 또는 서명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시 제출 서류는 응시원서 1통,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신분증이며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수험생은 주소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초본도 지참해야 한다.
지난달 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발표된 수능 시행세부계획에 따라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학교, 졸업생은 출신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수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문·이과 통합 취지가 반영되고 변경되는 내용이 많다"며 "수험생들은 이러한 내용을 잘 숙지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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