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제3회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일간 전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CI=한국예탁결제원] |
예탁결제원은 이번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지역 7개 대학의 대학생 및 졸업생 40명을 대상으로 전자증권제도, 증권결제, 글로벌예탁결제 등 다양한 실무강의를 제공한다. 7개 대학은 경성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부산대, 부산외대다.
또 취업준비생의 눈높이에 맞춰 2021년 채용안내 및 2020년도 신입직원들과의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예탁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에 대응해 예탁결제원은 부산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인재 육성 및 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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