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정수 기자 = 위메이드는 11일 진행된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미르4'와 중국 리스크에 대해 "라이센스 사업이나 퍼블리싱에 영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여러 이벤트들이 있는 것 같다"며 "한국 기사를 보고 중국 기사 원문을 찾아 파트너들에게 보여줬는데 정작 파트너들은 기사 내용을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판단하기로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게임이나 교육, 의료 분야에서의 변화로 느낀다"며 "게임 전반에 대한 변화는 감지되고 있는 것 같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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