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요양원과 유흥업소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있는 대구시가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 363곳과 유흥업소 253곳 등 616곳을 일제점검했다. 점검 결과 방역수칙 위반이나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753곳 중 363곳에 대해 점검했다. 또 고위험시설 입소자 등 769명에 대해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전날 대구시는 관·경합동점검 12개반, 30명을 야간에 투입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음식점 등 중점.일반관리시설 253곳에 대해 행정명령 위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 방역지침과 행정명령 등을 위반한 업소는 적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대책 발표하는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사진=대구시] 2021.08.13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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