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여성 스파(SPA) 브랜드 미쏘(MIXXO)는 6종류의 친환경 의류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쏘는 '리사이클 소재 숏 점퍼'의 소재로 의류 생산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버려지는 원사를 재가공한 '리젠 원사'를 사용했다. '오가닉 코튼 티셔츠'는 3년 이상 살충제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유기농 목화로 만든 원사로 제작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인턴기자 [사진=미쏘] 2021.08.18 aaa22@newspim.com |
이번에 출시하는 친환경 의류는 'ECO-Friendly MIXXO(에코 프렌들리 미쏘)'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했다.
미쏘 관계자는 "미쏘의 이번 친환경 상품은 재활용 원료를 사용했을 뿐 아니라 가공 단계에서도 탄소 배출을 절감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며 "진정성 있는 친환경 가치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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