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부여군 장암면 마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 만에 진화됐다.
19일 소방·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장암면 마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청 1대), 산불진화인력 45명(산불특수진화대 10명, 산림공무원 10명, 소방 25명, 기타 10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충남 부여군 장암면 지토리 마을 야산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진화됐다.[사진=부여소방서] 2021.08.19 kohhun@newspim.com |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림 1ha와 편백나무 3000여 그루가 불에 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담배꽁초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