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나재철 회장과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가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나재철 회장(오른쪽)과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가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
금투협은 지난 2009년 호주 증권·운용 협회와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꾸준히 교류해 왔다. 특히 금투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된 지난해 이후 호주 인프라 투자 관련 웹세미나를 호주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바 있다. 웹세미나는 올 하반기에도 올해 하반기에도 호주 퇴직연금 제도, 인프라 펀드 및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 회장은 "캐서린 레이퍼 호주 대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오늘날 한국과 호주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도 견고하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대사관이 한국과 호주간 금융투자업계 교류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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