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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비" 대한항공, 신입 조종사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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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화물기 조종사 부족 대비
"고용부와 협의해 입사 진행"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대한항공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신입 조종사를 채용한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022년도 군 경력 및 민간 경력 신입 조종사를 모집한다.

대한항공 보잉787-9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다음달 27일까지 채용 지원 서류를 접수받는다. 지원 자격은 고정익 비행시간 1000시간 이상이다. 군 경력 지원자는 내년 전역 예정이어야 한다.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다. 지원자들은 ▲기량 심사 ▲신체검사 ▲면접 등을 거쳐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입사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대한항공 소속 조종사는 약 2700명이다. 화물 운항 확대에 대형 화물기 조종사들이 부족한 상황이다. 숙련된 조종사 양성에는 소형기 1년, 중대형기 3~4년의 교육이 필요해 채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화를 대비하려면 채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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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관계자는 "고용유지지원금을 받는 동안에는 신규 채용이나 근로자 해고가 불가하기 때문에 고용노동부와 협의를 거쳐 신입 조종사 입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실제 입사일은 다소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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