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2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527명이 추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2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2명 발생해 이틀째 2000명대 기록한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8.20 mironj19@newspim.com |
전날 같은 시간 기록인 1526명보다 1명 늘어난 수치로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신규 확진자 수를 포함하면 20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확진자 수가 526명 늘어 총 확진자는 2052명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08명, 경기 519명, 인천 112명 등 총 10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경북 101명 ▲경남 74명 ▲부산 60명 ▲제주 39명 ▲강원 34명 ▲충북 34명 ▲대구 32명 ▲충남 25명 ▲광주 20명 ▲대전 20명 ▲울산 12명 ▲전북 10명 ▲전남 9명 등이다.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한 달 넘게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 추이를 보면 1928명→1816명→1555명→1372명→1805명→2152명→2052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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