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백화점 동탄점 개점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동탄점에서 근무한 보안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1층 프라다 임시 매장 옆 보조 출입구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백화점 동탄점. [사진=롯데쇼핑] 2021.08.23 shj1004@newspim.com |
이에 따라 백화점 측은 직원과 밀접 접촉한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격리 조치했다. 또 동탄점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화성시와 긴밀히 협조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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