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1-08-23 16:23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윤석열 X파일' 진원지로 지목된 옛 동업자 정대택씨를 고소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 씨가 경찰에 진술서를 제출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19일 최씨가 정씨 처벌을 요청하는 내용의 진술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법원은 2015년 12월 김씨가 모 인사와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다는 취지의 글을 인터넷 등에 올려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확정한 바 있다.
앞서 최씨 측은 지난달 21일 정씨가 언론과 유튜브를 통해 악의적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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