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선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서영석 올카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제공] |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NH농협캐피탈은 핀테크 기업인 '올카커뮤니케이션'과 자동차 금융 부분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는 NH농협캐피탈의 금융 전문성과 올카커뮤니케이션의 자동차 온라인 플랫폼 운영 노하우의 접목을 통해 고객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 시장 경쟁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두 회사는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올카커뮤니케이션은 '모두가딜러' 앱(App)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고객에게 자동차 금융 관련 비교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허 받은 핀테크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자동차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0년 한국우수브랜드에 선정됐다.
NH농협캐피탈 관계자는 "올카커뮤니케이션은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로,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동차 금융시장에서 농협금융의 신뢰성과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편의성 제공과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서 자동차 금융시장에서 고객에게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