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인사혁신처 인사교류 평가에서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인사혁신처가 41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인사교류 정책 기여도와 기관 노력도, 역점시책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뉴스핌 DB] 2020.04.20 gyun507@newspim.com

시는 이번 평가에서 중앙부처와의 과장급 교류 확대 등 지역정책과 정부정책과의 상생·협력 강화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국비 사업 예산 확보와 재정 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교류를 적극 활용했다.

또한 대전형 스마트시티 조성과 혁신 창업 활성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교류 기관을 다양화하며 인사교류의 양적·질적 효과를 제고하는 데 노력했다.

문주연 시 인사혁신담당관은 "중앙정부와의 인사교류는 협업과 소통의 시작으로, 앞으로도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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