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국지엠 노조가 조합원 투표에서 올해 임금교섭의 2차 잠정합의안을 최종 가결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전날부터 2차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찬성률 65.7%로 가결됐다.
[제공=한국지엠주식회사] |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7628명 중 7012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찬성표는 4604표로 집계됐다.
앞서 노사는 ▲생산직 기본급 3만원 인상 ▲일시·격려금 450만원 지급 ▲정비 쿠폰 및 전통 시장 상품권 50만원 등의 인상안이 담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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