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허태정 대전시장 오픈 앞둔 대전신세계 방역·교통대책 점검

기사등록 : 2021-08-25 16:0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식 오픈을 이틀 앞둔 25일 유성구 도룡동 대전신세계 Art&Science를 찾아 방역 및 교통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대전신세계의 방역대책과 시민들의 우려가 큰 교통대책 등을 살펴보고자 이뤄졌다.

허태정 대전시장(맨 왼쪽)이 25일 유성구 도룡동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 대전신세계 관계자로부터 방역 및 교통대책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1.08.25 rai@newspim.com

허 시장은 대전신세계로부터 방역 및 교통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방역설비, 전담인력 배치 현황, 교통체증 완화 대책 등을 확인했다.

대전신세계는 기본 방역 이외에도 AI열화상카메라, 공간살균기 등 특수장비를 설치하고 방역전담인력 100여명을 투입하는 등 추가 방역대책을 마련했다.

별도의 수용인원 제한이 없는 백화점임에도 방역기준 최고 수준인 8㎡당 1명을 적용해 이용객 수를 통제한다.

교통체증에 대비하여 추가로 확보한 임시주차장 2250면 등 총 5081면의 주차장과 140여명의 유도인력을 운영해 교통체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 시기에 대형 매장이 개점하게 되어 시에서도 걱정이 많다"며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ra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