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홍보관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에서 27일 문을 연다.

26일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대전홍보관은 대전을 대표하는 꿈돌이 캐릭터의 다양한 상품 판매와 함께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대전만의 색다른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숨은 매력들을 보여줄 목적으로 운영한다.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Art & Science)' 7층에 조성된 대전홍보관 [사진=대전마케팅공사] 2021.08.26 rai@newspim.com

미디어월을 활용한 과학토크콘서트 등 소규모 행사 공간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대전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장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고경곤 공사 사장은 "홍보관은 이벤트성이 아닌 계속해서 공사가 운영하는 대전브랜드의 상징적 공간으로 굿즈 판매 뿐만 아니라 과학도시 대전을 느껴보고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콘텐츠들을 추가하여 '꿀잼도시' 대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므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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