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우리은행은 택배 플랫폼서비스 전문업체 파슬미디어와 우리WON뱅킹에서 '보낼 택배'를 예약·결제하고 '받을 택배'를 조회할 수 있는 '우리WON뱅킹 My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My택배' 서비스는 ▲기사 방문택배와 편의점택배 예약·결제 서비스뿐 아니라 ▲개인별 휴대폰 번호를 기반으로 택배 운송 상태를 조회할 수 있는 원스톱 종합택배플랫폼이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My택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미지=우리은행] 최유리 기자 = 2021.08.27 yrchoi@newspim.com |
'택배예약서비스'는 우리WON뱅킹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기사 방문택배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방문 희망일에 배송 기사가 집, 사무실 등 지정한 장소에 직접 방문해 물품을 수거해간다. 편의점택배는 CU, GS25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예약 접수 후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해 물품을 접수할 수 있다.
'택배배송조회서비스'는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로 배송되는 물품의 운송 상태를 운송장 번호 없이 최초 1회 휴대폰 번호 인증만으로 자동 조회할 수 있다. 4개 택배사 외 우체국택배, 편의점택배 등은 운송장 번호로 직접 배송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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