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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패럴림픽 선수단에 축전…"아낌없는 박수"

기사등록 : 2021-08-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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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강국 대한민국 위상, 세계에 알렸다"

[서울=뉴스핌] 신호영 인턴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첫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민들이 기다리던 첫 메달을 수확하며 탁구 강국의 면목을 보여준 탁구대표팀 선수들과 멋진 경기력을 보여준 유도 대표팀에 축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29일 문재인 대통령은 SNS를 통해 2020 도쿄패럴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 대통령은 2020 도쿄패럴림픽 탁구 여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수연 선수에게 "(지난) 리우패럴림픽에 이은 두 대회 연속 쾌거"라며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서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이어 탁구 여자 단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한 이미규, 윤지유, 정영아 선수에게는 "선수들의 경기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어지는 경기에서도 멋진 경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탁구 남자 단식 동메달을 딴 박진철, 남기원 선수에게는 "탁구 강국 대한민국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며 "역격을 이기고 생활체육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차수용 선수에게는 "탁구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고 '최고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꿈을 이뤘다"고 갈채를 보냈다.

유도 남자 동메달을 따낸 이정민 선수에게는 "멋진 한판승이 마지막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줬다. '높은 곳을 향해 오늘도 최선을 다한다'는 이 선수의 신념은 국민의 큰 자부심이 됐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hinhor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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