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찰이 지자체와 합동으로 방역수칙을 어기고 몰래 술판을 벌이던 이들을 대거 적발했다.
경찰로고 2021.08.09 kingazak1@newspim.com |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자체와 방역수칙 위반 업소 합동단속을 통해 유흥업소 4곳, 노래연습장 7곳 등 11곳에서 68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적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지난 27일 저녁 남부 경찰청 풍속팀 및 경찰서 생활질서계 단속 경찰관 134명과 자치단체 공무원 84명이 투입됐다.
경찰 등 단속반은 이날 도내 주요 유흥가를 12개 권역으로 나눠 감염에 취약한 유흥시설 등의 불법영업 현장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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