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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불명, 가족·지인간 감염' 대전 17명 추가 확진

기사등록 : 2021-08-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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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30일 오후 6시 17명(대전 5614~5630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거나 가족 및 지인 간 감염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87명 늘어 55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한 30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2021.08.30 mironj19@newspim.com

중구 40대는 가족, 서구 40대는 지인이 확진된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3명은 타지역에서 확진된 가족 및 지인과 접촉했다.

1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 중이다.

ra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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