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각 영업점에서 세무전문가와 함께하는 '택스 컨설팅 데이(Tax Consulting Day)'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날부터 도곡금융센터, 송파, 대구지점을 시작으로 각 영업점에 세무전문가가 상주해 신한금투 고객을 대상으로 상속세, 증여세, 부동산 관련 세금 등 다양한 고객매칭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로고=신한금융투자] |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다수 인원이 모이기 힘든 만큼 가족, 동종업종 종사자 등의 소규모(3~4인) 그룹별 세금세미나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윤형식 신한금융투자 WM솔루션부장은 "최근 다양한 세제 개편으로 인해 많은 고객들이 세금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어렵고 복잡한 세금문제를 국세청 출신 등의 세무전문가들이 해결책을 제시해줘 고객의 자산관리에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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