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NH투자증권이 홍콩, 중국주식을 거래하는 신규 QV고객을 대상으로 매매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최초 해외주식 거래등록 QV고객이며, 등록 후 6개월간 매매 거래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이미 해외주식 거래 내역이 있는 QV고객에게는 중국주식 거래등록 시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서울=뉴스핌] 사진=NH투자증권 |
모바일증권 나무(NAMUH) 고객들에게도 6개월간 홍콩, 중국주식 수수료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신규 고객은 중국주식 거래등록 후에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이미 등록한 고객은 이날부터 6개월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 홍콩법인은 지난 5월 홍콩거래소 회원권을 취득했다. 기존 현지 브로커를 통한 중개 방식을 자체 중개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번 수수료 이벤트가 가능해졌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해외주식 투자 고객에게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욱 NH투자증권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홍콩현지법인이 홍콩거래소 회원권을 정식 취득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해외주식 거래 고객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앞으로 홍콩, 중국 주식 관련한 투자정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리서치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지금 중국은'자료를 발간할 계획이다. 반기 단위로 중국 산업 및 기업 분석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투자로그인'에도 중국 주식 관련 콘텐츠 신규 업로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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