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천계양과 남양주진접 등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의 일반공급 당첨 커트라인이 평균 1945만원을 기록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28일부터 8월11일까지 인천계양 등 4개 지구 4333가구에 대한 1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청약접수는 총 9만3798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21.6대 1을 나타냈다.
일반공급 청약저축 당첨선은 평균 2000만원에 육박했으며 최고 불입액은 인천계양 3800만원, 남양주진접2 2820만원, 성남복정1 3790만원이다.
지구별로는 인천계양 일반공급 당첨선은 59형 2110만원, 74형 2280만원 84형 2400만원이었다. 남양주진접2는 51형 802만원, 59형 1710만원, 74형 1990만원, 84형 2150만원이었다. 성남복정1은 51형 1890만원, 59형 2169만원이었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인천계양 85점, 성남복정1 85점, 남양주진접2 90점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3점이며, 잔여공급은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가 선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인천계양 2260만원, 남양주진접2 2270만원, 성남복정1 3270만원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공급의 경우 모든 지구에서 9점 만점 경쟁이 있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가렸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인천계양 10점, 남양주진접2 8∼9점, 성남복정1 9∼10점, 의왕청계2 10점, 위례 11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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