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학생들의 자율주도형 취업준비 역량 강화를 위해 '2021년 1학기 CHEER UP! 1인 1취업동아리'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약 23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취업동아리는 전공 분야를 살린 20개의 학과별 동아리와 생산·품질 엔지니어, 금융, IT·프로그램 개발 등 7개의 관심 직무에 기반을 둔 직무별 동아리로 구분했다.

한밭대 취업동아리 학생들이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한밭대] 2021.09.02 memory4444444@newspim.com

학과별 동아리는 학생들로만 구성해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전공 교수가 참여, 팀별로 소규모 인원을 밀착 지도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박정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하반기에도 취업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혼자 고민하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교수, 학생, 대학이 같이 고민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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